나노코팅

나노코팅에 대한 궁금증들 확인해보기!✔ 

안녕하세요.

가정에서 소비자들이 나노코팅을 하는 이유는 대표적으로 2가지인데요.

청소를 쉽게 하기 위해서 그리고 표면의 깨끗함을 

오랫동안 지속시키기 위함입니다.

오늘은 나노코팅에 대한 몇가지 궁금증들을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노코팅에 대한 궁금증

나노코팅을 하면 정말 청소가 쉬워지나요?

쉬워집니다.

나노코팅 처리가 된 표면은 소수성의 성질을 가지게 되어 발수, 방오, 발유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특성으로 표면에 물이 적게 남게 되어 물때가 적게 끼고, 석회, 비누 찌꺼기 등이 잘 씻겨 나가게 됩니다. 

판매 업체들이 제품을 홍보하면서 물방울이 구슬처럼 동그랗게 맺히는 모습을 많이 보여 주는데요. 

발수각(110도가 가장 이상적인 발수가 게임)이 좋을수록 물방울이 동그랗게 형성됩니다.

얼마나 오랜 기간 지속될까요?

시공업체가 아니 셀프로 코팅한다면  1년 이상 코팅이 지속되면 좋은 코팅제로 볼 수 있습니다. 

소비자가 직접 코팅을 하면 여러가지 변수 들이 있습니다.

코팅 후 사용상의 차이만이 아닌 코팅을 얼마나 메뉴얼대로 적용 했는가에 따라서도 내구성에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이런 모든 변수를 고려하고 1년이상 지속 되면 매우 좋은 코팅제 입니다.

소비자가 직접 시공하고 5년, 10년 이 지속된다면 욕실코팅이 굉장히 어렵거나 허위 과장 광고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자동차 코팅에 적용되는 제품들을 보시면 알 수 있는데요 고사양의 제품들은 비싸고 코팅이 어렵습니다. 

혹 어떤 업체에서 그 어려운 걸 하고 있다고 광고한다면 현 상황에선 전 세계 나노코팅 시장을 석권할 수 있습니다.

가격이 비싸지 않으면서 코팅도 쉬운데 오랫동안 유지시킬 방법은 없나요?

해외의 욕실나노코팅 제조 업체들이 찾아낸 방법은 유지 보호제, 관리제라는 개념으로 코팅제를 개발했습니다. 

내구성은 환경마다 차이를 보입니다. 청소할 때 락스를 뿌리고 수세미로 빡빡 문지른다면 얼마 못 가서 코팅이 없어지겠죠.

물청소만 하고 마른 타월로 닦아내기만 한다면 오래갈 것이고요... 물에 석회성분이 높다면 코팅이 오래가지 못할 것이고요.

이렇게 사용자의 환경에 따라 내구성이 차이를 보이다 보니 제조 업체에서 

매우 쉽게 코팅을 유지시켜주는 유지 보호제를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나노코팅을 한 후에 보통 3개월이나 6개월에 한 번씩 유지 관리제로 관리를 해주면

레이어링(중첩) 효과로 코팅이 오랫동안 지속되게 됩니다. 

자동차 코팅에선 이미 오래전부터 적용되고 있으나 홈케어에선 아직 독일 리퀴드글라스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나노코팅과 유리막 코팅은 다른가요?

다릅니다. 쉽게 표현해서 유리막 코팅은 표면에 필름을 하나 

덧 쒸우는 개념이며 나노코팅은 표면에 SIO2가 뿌리를 내리는 방식입니다.

나노코팅 표면의 성질에 따라 다른 코팅제를 적용해야 하나요?

이분법으로 맞다 아니다로 말할 순 없습니다.현재 판매되는 제품들을 보면 

유리,세라믹,메탈,플라스틱 등 으로 구분되어 판매되는 것이 대부분인데, 

각 업체별 스펙을 확인해 보면 용도는 다르나 인증,MSDS는 공통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제품이 구분되어 있다면 소비자들의 편의 를 위해 구분해 놓은 것 일 수는 있으나 

소비자들이 직접 시공하는데는 불필요한 오버스펙이며 사용 후 남는 코팅제의 폐기등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전문시공점은 구분이 필요할 수 있느나 유럽이나 미국에선 일반 소비자 대상으로는 올인원 한가지 제품으로만 판매됩니다.

이유는 충분히 만족할 만한 성능을 보여 주기 때문입니다.

한가지 확실한건 유리,세라믹은 국내에서만 구분되어 판매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유리와 세라믹은 매우 유사한 표면 성질을 가지고 있어 같은 코팅제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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