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청소 잘하는 꿀팁내용 알아보자✔
봄맞이대청소 혹은 입주청소로 인하여 부엌청소를 시작하셨을텐데요
막상 시작하면 막막한 부엌청소 관련 좋은 꿀팁을 드리려고 합니다
열심히 문지르고 닦아도 티가 안나고, 해도 해도 끝이 없는 것이 집정리 라는데 이런 주부들을 위해 간편하면서도
묵은 때도 쉽게 제거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 집안 구석구석 깨끗하게 광 나는 모습을 보면 기분까지
좋아질 터. 똑 소리 나는 청소 살림꾼으로 거듭나는 깨알 팁을 소개한다.
1번. 부엌의 싱크대청소
물때가 쉽게 낄 수 있는 싱크대의 이음새 부분과 수도꼭지의 굴곡진 부분을 세제와 폼블럭을 이용하여 닦아주어야 하며
하수구에서 냄새가 날 경우 마트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과탄산소다’를 뿌리고 30분 후 물로 깨끗이 씻어주면 냄새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2번. 먼지와 기름때가 가득한 가스렌지 주방청소
국물이 끓어 넘치거나 기름이 여기저기 튀어 굳어버리면 정말 청소하기 힘든 것이 가스레인지. 이물질이 튀었을 때 바로 닦아주는 것이 제일 좋지만
그렇지 못 한 경우 방법을 소개한다. 먼저 삼발이는 과탄산소다와 베이킹소다를 뿌리고 뜨거운 물에 담가 불려준 후 닦아 준다.
과탄산소다는 산소계표백제 일종으로 물과 만나면 보글보글 화학반응이 일어나 얼룩이 제거되고 표백 효과가 탁월하다. 가스레인지 상판과 주변은
베이킹소다에 물을 조금 섞어 반죽을 만들어 발라주고 10분쯤 지나 닦아 준다. 아니면 남은 소주나 김빠진 맥주를 뿌려 닦아주면
냄새제거는 물론 기름 때도 깨끗이 제거된다.
3번. 부엌에 녹슨 부분 제거하는 방법
싱크대의 용접부분, 가스벨브, 식기 건조대 또는 식기 등에 있는 녹슨 부분은 행주에 케첩을 묻힌 뒤
행주 등으로 깨끗하게 닦아주면 녹이 쉽게 씻겨 나가며 새것 같은 반짝임이 돌아옵니다.
4번. 오랫동안 방치된 식기 정리 하는방법
오래 사용하여 변색된 플라스틱 밀폐용기는 계속해서 사용 시 환경호르몬 노출의 위험이 있으므로 폐기를 해야 하며
잘 사용하지 않는 식기는 깨끗이 세척, 건조한 뒤 먼지가 잘 닿지 않도록 비닐 등의 포장용지에 넣어 보관해야 합니다.
5번. 전자렌지 청소법 알아보자
오븐으로도 활용 가능한 전자레인지가 많아지면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데 음식물이 튀거나 흘러 넘쳐 오염되는 경우가 매우 많다.
먼저 식초와 물을 같은 비율로 섞어 전자레인지에 넣고 팔팔 끓을 때까지 돌린다. 전자레인지 문이 수증기로 가득 찰 때까지 돌린 후 10분 정도 기다린다.
그 다음 문을 열면 곳곳에 김이 서려있어 묵은 때를 벗기기가 한결 수월하다. 뜨거운 물을 적신 일회용 행주로 구석구석 닦아 주면 끝.
오래되 찌든 기름 때는 식초와 물을 섞어 돌린 것을 부위에 발라주고 그 위에 베이킹소다를 뿌려준다. 그리고 랩으로 한 시간 정도 덮어주고
다시 닦아주면 대부분 지워진다. 귤, 오렌지, 레몬 껍질을 모아 돌려주면 냄새 제거에도 좋다.
6번. 칼과 도마를 세척하는 방법
칼과 도마는 사용 후 바로 씻어주는 것이 매우 중요. 육류나 생선, 채소류 등 나눠서 사용하면 좋다. 먼저 칼과 도마에 베이킹소다를 솔솔 뿌려주고
구연산이나 식초를 물과 섞어 그 위에 부어준다. 베이킹소다와 만나면서 부글부글 끓어오르게 되는데 이 때 깨끗한 수세미로 골고루 문질러 주고
흐르는 물에 깨끗이 헹궈준다. 그리고 햇빛에 바짝 말려주면 좋다. 칼은 끓는 물에 소독해도 좋은데
베이킹소다 한 스푼을 넣어 끓이면 반짝반짝 광도 되살아난다.
7번. 주방 벽지 세척방법
손때나 음식물이 묻거나 게다가 아이들이 열심히 그려 놓은 낙서까지 세월의 흔적은 벽지에도 나타나는 법.
무턱대고 물걸레로 문질렀다가는 낭패보기 쉽다. 먼저 벽지에 물 얼룩이 생겼을 때는 식빵에 치약을 조금 묻혀서 문질러 준다.
물걸레로 한번 닦아내고 잘 말려준다. 이렇게 했는데도 안되면 베이킹소다 3과 따뜻한 물1 비율로 만들어
얼룩이 있는 곳에 발라준다. 그리고 미세 칫솔로 둥글리며 문질러 준다. 물티슈나 물걸레로 반죽을 제거하고 완전 건조시켜 주면 완료.
8번. 컵에 생긴 얼룩제거하는 방법
커피나 차에는 색소가 포함되어 착색이 잘 되어 도자기 컵에는 얼룩이 생기게 마련. 주방 세제만으로는 쉽게 지워지지 않는
이 얼룩을 치약만 있으면 쉽게 닦을 수 있다. 가볍게 물을 적신 부드러운 천에 치약을 1cm정도 묻혀 골고루 닦아 준다.
치약에 탄산칼슘 성분이 들어 있어 커피의 얼룩을 쉽게 지워줄 수 있는 것.
주방 세제로 깨끗하게 한 번 더 닦아 주고 헹궈내면 찌든 때는 바이 바이.
봄철을 맞이하여 집안의 부엌을 깨끗하게 할 수 있는 방법 잘 확인하셨나요? 미루고 미루다 찌든 때로 더 청소하기 힘들어 지기 전에 지금 바로 청소해보세요~!